10/17일 소파도착.

기사분 한분만 오셔서 15층까지 가팅 끙끙거리며 운반하여 거실에 셋팅을 완료하고 살펴보니 1인용 소파의 바느질이 울어 있네요.

소파사이의 브라켓트도 맞춰 보았더니 한쪽이 잘 맞지도 않고...............

전시장에 확인하여 10/23 교체설치 완료.(속상했지만 꾹 참고 기다렸지요)

새로 오신 기사분이 이소파는 충진재가 많이 들어가 특히 무겁다고 하더군요.

각설하고 1인용소파를 교체하고 셋팅을 완료하니 거실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색상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설치기사분의 친절한 설명(관리방법, 홈씨어터 스피커 자리를 고려한 디자인 등)도 고마웠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지루하였지만 매장에서 확인한 대로 소파가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공장에서 출하 검사를 좀 더 꼼꼼히 하셔서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고 출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A/S도 받았는데 소파 쿠션이라도 더 주시는 배려도 기대 했는데 없더군요. 요런점은 좀 섭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