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만 보고 구매하는 거라 많이 고민이 되더군요.
전화문의로 직원분을 많이 괴롭혔는데... 참,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
색상은 다른 분 후기보고 그레이로도 고민하고 아이보리,진초코 중 고민했는데 결국 그레이로 했어요.
요즘 그레이 소파가 유행이라고 하네요. 사실 진초코는 너무 뻔하기도 하고 약간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충전재가 오리털에 마이크로화이버가 들어갔다고 하니 진짜 푹신하고 편합니다. 침대보다 더 편한 것 같아요.
제작기간이 필요한 만큼 기다림이 있었지만 이런 거 보고 보람이 있네-라고 하나봐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레이 색상이니 어느 쿠션 놔도 다 이쁠 것 같네요.
저 처럼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고민없이 구매하시라고 권하고 싶을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