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고민으로 고민고민하다 제일 마지막으로 들이게 된 가구가 식탁이였어요.

이번에 결혼해서 오빠랑 둘이 살지마는

너무 저렴이 하기에는 판떼기에 앉아 먹는 기분이 들 것 같고

식탁은 넓찍하고 크게 쓰고 싶은 마음이 들어 열심히 서칭하던중 까사우드 다이닝 셋이 제 눈에 쏙 들어왔네요!

170에다 폭도 넓찍하니 좋았습니다.

가겨대비 의자까지 셋트라 더더욱 좋았구요.

가격대비 이런 불평하면 안되지만

저는 2개는 벤치로  바꾸었는데 벤치 길이 체크를 안한바람에 100짜리 라는걸 배송 되고 알게되었는데

조금 짧은 감이 있어 아쉽네요. ㅠㅠ

색도 사진보다 더 밝아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만, 제가 쇼룸까지 체크 못한 제 잘못이겠지요.

그래도 고무나무 원목이라 표면이 엄청 부드럽고 매끈해서 질감면에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쓰고 쓰다가 나중에 스테인페인트 월넛 색감으로 한번 칠해서 사용해도 좋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