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답변감사합니다.

전 지금 제품의 하자 유무를 문제삼는게 아닙니다.

처음 전화드렸을때 지금 답변 정도로만 설명해주셨어도 됐을텐데요.

그 한** 부장 이라는 분의 고객 응대 태도를 지적하는겁니다.

보통 고객이 클레임을 걸때 

1. 제품에 대한 설명

2. 하자시의 조치(반품, 교환에 대한 안내) 또는

   고객의 변심으로 반품시 조건 등에 대한 설명

3. 고객의 선택

이정도가 상식이죠.

헌데 한** 부장 이라는분은

1. 공정위, 소비자원 운운 하며 교환 어려움

2. 제품 사진 확인 후 "이정도는 정상제품, 고객님은 가구를 모르지 않느냐? 우리가 정상이라면 정상이다" 라고 응대

  (원목제품은 인위적으로 가공하여 제작한 상품이 아니어 나무의 옹이,무늬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이정도 설명이 그렇게 어려웠는지?)

3. 갑자기 실실 웃으면서 인격모독 하지 말라, 얼굴보고 얘기 하자... 싸우자는걸로 이해했음. 실제 주말에 찾아가려고 했음. 사실 지금도 찾아가보고 싶음.

4. 하도 어이가 없어 "그냥 환불해달라"고 요청. 몇분동안 이상한 얘기 해대다가 "사람 보낼테니 반품 하고 그만 끊자고 함."

몇군데 찾아보니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공정위 엄청좋아 하시네요...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업체가 아니라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장의 독점, 갑.을간의 불공정거래 등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어떤제품이든 소비자의 반품 기간은 정해져 있고 제품의 하자가 아니라면 소비자의 변심이니 그에따른 조치만 설명하시면 되는거겠지요?

좋은 제품 만들면 뭐합니까? 대기업의 서비스센터가 말도안되게 친절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언짢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Original Message ]
고객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