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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 2015-05-06

  • 한달 보름 지났는데도 짜증이 나네요. 환불까지 받았는데도 말이죠.

     

    가구를 자주 사는것도 아니고 그리 큰 관심도 없습니다.

     

    그저 모양이 번지르르하면 좋은건줄 아는 가구 문외한입니다.

     

    파주 매장에서 구매한 식탁은 괜찮았던것 같은데 실제  배송된 식탁이 한쪽 무늬가 많이 달랐습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좀 이상한것 같다"와 "문제 없어보인다"의 의견이 반반씩 이었죠.

     

    저도 그렇고 집사람도 왠만해선 화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처음엔 이게 이럴수도 있는 정상의 제품인지를 물어보려고 도이치가구에 전화한것인데.....

     

    한** 부장이라는분은 무늬가 각각 다르다는 말에 그어떤 설명 없이 대뜸 공정위와 소비자원 사례를 대면서 반품.교환 못해준다라고 하시더군요.

     

    전화응대가 기분나쁘다 했더니 대뜸 자기 전화는 녹취가 된다면서 인격모독 하지말라는둥..... (뭐 그리 심한말 한 기억도 없습니다.ㅋ)

     

    하도 공정위 운운 하시길래 제가 공정위에 전화한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클레임이 걸려서 자칭 전문가가 되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엔 그리 잘 알지도 못하시던데... ㅎ

     

    더웃긴건 환불받는데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는겁니다. 한 이십분 통화하고 환불된것 같네요.

     

    근데 그게 제가 환불 받으면서도 환불하기 싫었다는겁니다. ㅎㅎㅎㅎ

     

    나원참.... 세상에 별 희한한일을 다겪어 보네요.

     

    제가 받은 식탁이 정상의 상황인지 물어보고 교환이 혹시 가능한지 물어보려고 했을 뿐인데... 강제로 반품처리 되버렸어요...

     

    아마도 그 한**부장 이라는분.... 오너와 가족이신지... 아니면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신지... "반품은 해줘도 교환은 없다?"ㅎㅎ 지금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나중에 거기 직원분 말씀이 "남자분과 통화하셨지요? 저희도 죽겠어요 그사람때문에...." 라고 하시더군요...

     

    강제반품을 저만 당한게 아닌가봅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좀 길게 썼습니다. 결국 다른곳에서 식탁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느낀건 결국 "메이저에서 사는게 맞구나" 입니다. 제조사건 판매사건 둘중하나는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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