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가 있는 집이에요.

맨날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는 거실장... 원래 아파트에 빌트인으로 되어있던 거실장이 갑자기 보기싫어져서..

며칠을 검색하다 발견한 도이치 가구.

두애를 이끌고 파주쇼룸까지 가서 구경하고 결정했어요.

배송은 한 2~3일 일찍 왔는데, 배송기사님은 역대 가장 불친절하긴 했어요.. 그래도 뭐 가구가 좋으면 되니깐 패쓰~

뒤돌아있는데 벌써 가셨더라구요.. ㅋㅋ

각설하고,

처음에 도착했을땐 낮고 생각보다 미니멀한 느낌이랄까? 저희집 거실에 비해 좀 작은가 싶었는데.

볼수록 적응되고 이쁘네요.

특히 나무 냄새가 솔솔 좋아요~

아직 정리가 좀 덜되긴 했지만.. 나무결이 이쁘고 고급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