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가 계속 전화연결이 안되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올해 2월 27일에 일산쇼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3월 24일에 제품 받았는데요.

소파가 시간이 지날 수록 오른쪽과 왼쪽 앉는 부분의 가죽 차이가 육안으로도 그렇고 만졌을 때도 너무 납니다.

타브랜드와 다르게 가죽에 대한 차별성과 자부심이 느껴져서 일산쇼룸을 방문했고 

마침 그날 가구 제작하시는 분이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제작하시는 분이 직접 설명을 잘 해주시니 더욱 신뢰가 갔고 진열되어있는 제품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품 받았을 때는 별다른 문제를 못느꼈으나 2달가량 사용하다보니 가죽이 좀 이상하네요.

오른쪽과 왼쪽 앉는 부분의 가죽이 너무 차이가 너무 납니다.

육안으로도 차이가 나고 만졌을 때나 앉았을 때의 감촉도 차이가 나니 앉을때마다 기분이 안좋습니다.

판매자분이 매장에 있는 소파 중에 제일 프레임이 튼튼하다고 하셨고 10년은 사용해도 끄떡없다고 하셨는데

소파를 하루에 1~2번 앉을 정도로 많이 이용하지 않음에도 그 부분의 가죽이 다른 부분보다 늘어나서 쳐져요.

일이년 사용할 가구가 아니기에 신중하게 골랐는데 300만원 넘게 주고 산 쇼파가 사용할 수록 만족도가 떨어질줄 몰랐습니다.

설명에 보니 유럽에서 믿을 수 있는 가죽을 선정해서 제품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런 가죽부분은 제품을 만들때 사용하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한 제품에서 느낌이 확연하게 다른 가죽을 사용해서 제품을 만든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다른 사람들이 올린 구매후기에서는 안그러는데 제꺼만 이러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사진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