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에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새로 구입한 책상입니다~
민트색과 흰색으로 된 책상을 방에 놓으니 제 방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일부러 창가에 놓았더니 책상 앞에 앉아있으면 왠만한 분위기좋은 카페 저리가라입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상판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임시로 막써도 된다고 하시면서 원목 상판을 갖다주셨는데요.
이걸 살 걸 그랬나 싶을만큼 원목도 민트색 책상 다리와 잘 어울리고 이쁘더라구요.
전 더 기다려도 괜찮은데 제가 배송희망일이라고 했던 날짜에 맞춰주시느라 임시로 사용할 상판을 갖다주셨대요.
덕분에 너무 잘 썼습니다~~
매장에서 구경하고 몇 일 뒤 인터넷으로 주문했기에 물건이야 머 이미 확인되었구요. 이제 사용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 강추에요~ ^^
도이치 가구 알게 된 지는 얼마 안됐지만...가구들이 모두 너무 예뻐서 전집안 가구를 다 도이치로 바꾸고 싶은 욕심이 나지만 제 현실과 타협중입니다. ㅠ
처음 매장에 갔을 때는 여자 디자이너 분이, 어제는 남자 디자이너분이 응대해주셨는데요. 두 분 다 너무 너무 친절하세요.
막상 만나서 이것저것 물어볼 때는 디자이너이신 줄 모르고 집에와서 홈피보고 알아챘지만요. 직접 가구 디자인하신 분들 만나서 몹시 반가웠어요. 더 신뢰도 가구요.
한꺼번에 다 사지는 못하고 있지만....책상...의자...소파테이블 샀으니...다음 순서는 거실장입니다. ㅋㅋㅋㅋㅋ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