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CH MAGAZINE
도이치- 핀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in FINLAND
홈 인테리어, 하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중 하나는 "컨셉" 혹은 "테마"일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일관된 디자인을 고수하는 것은 유지하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종종 홈 스타일링의 기본 공식으로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덴마크의 건축가 Mette와 Martin Wienberg 부부는 이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컨템포러리한 섬머 하우스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모든 공간에 통일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대신, Mette와 Martin은 각 방마다 개성을 살려 차별회된 룩을 입혔습니다.
그들에 의견에 따르면 이와같은 스타일링은 전체적으로 한층 더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젊은 가족의 다양한 니즈와 시시각각 변하는 기분에 맞춘 공간 선택을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들에서 보이듯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넘어갈 때 유사한 느낌의 텍스타일이나 소품을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써
대조적인 스타일링이 튀지 않고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컨템포러리한 디자인 소품들을 다양하게 믹스 매치함으로써 쉬크하고 매력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Original article: Decoist, http://www.decoist.com
*Photos by Mikkel Rahr Mortensen, styling by Gitte Kjaer.